[토요와이드] 윤 대통령, 오늘 사우디·카타르 순방 위해 출국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21일) 중동 지역 핵심 교역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.
이런 가운데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인데요.
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
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,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
어서 오세요.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21일)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. 우리나라 정상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인데요. 이번 방문엔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합니다. 이번 순방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?
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교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교육위 국감장에서 제기됐습니다. 초등학교 3학년인 김 비서관의 딸이 한 학년 후배에게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내용인데요. 해당 의혹이 제기된 지 7시간 만에 김 비서관은 사퇴했습니다. 속전속결로 조치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
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%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여론조사 결과인데, 어떻게 분석하세요?
국민의힘의 요구로 이제 고위 당·정·대 회의를 매주 열기로 했죠. 그동안 매번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는데 오늘 첫 회의는 국회에서 열기로 했습니다. 장소가 국회로 정해진 의미는 뭐라고 보세요?
다음 주 혁신위 출범을 예고한 국민의힘, 누가 혁신위원회 수장을 맡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,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에 더해 하태경 의원, 윤희숙 전 의원 등 까지, 원로부터 소장파 의원들까지 두루 거론되고 있는데,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
하 의원은 전권이 전제되지 않으면 "제대로 된 혁신위원장 뽑기 힘들 것"이라면서 본인이 맡게 되면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사람을 혁신위원으로 넣을 거라고 밝혔습니다. 하 의원이 강조한 '연합정치'는 어떻게 들으셨는지요?
다음 주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.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둘러싼 당내 논란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지, 현재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등, 당내 계파에 대한 메시지도 주목되는데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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